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진행상황 및 참여의원 (문단 편집) ==== [[김제남(정치인)|김제남]] ==== 최민희 의원의 바통을 넘겨받아 정의당 김제남 의원이 오전 9시 03분부터 필리버스터를 진행했다. * 9시 23분, '시민의 필리버스터'라는 주제로 필리버스터에 대해 의견을 내는 웹사이트에 올라온 시민들의 의견을 낭독했다. * 11시 30분, [[레딧]]에 올라온 이 필리버스터에 대한 의견을 읽기 시작하였다. * 12시 * 6분, [[캅카스]]에 위치한 국가인 [[조지아]]의 다빗 우숩아쉬빌리 [[국회의장]]이 국회의사당을 방문하자,[[정갑윤]] 국회부의장이 잠시 토론을 멈추고 "조지아 국회의장님. 환영합니다!"라며 귀빈 소개를 했다. 김제남 의원 역시 "환영합니다"라며 짤막한 환영 인사 후 발언을 계속했다.[[http://www.focus.kr/media_view.php?key=2016022503133357057|동영상 기사링크]] 온라인 상에서는 국회선진화법 제정 전에 왔으면 [[국회 공성전]] 구경하고 갔을 거라며 의도하지 않은 국격 상승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참고로 조지아도 국회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국가 중 하나다.] *28분, 헌법을 읽기 시작하였다. * 13시 10분, [[이석현]] 부의장이 잠시 진행 중이던 무제한 토론의 의의를 논하는 막간 발언을 했다. '''"대한민국 국회가 이처럼 오늘과 같이 국민과 공명했던 적이 없던 것 같습니다. 국회와 함께, 국민이 존재함을 인식해야 할 거 같습니다. 우리가 할퀴고, 생채기 낸 국민들의 마음을 보다듬고, 그들의 권리를 위해서 힘을 쓰기 위해서 우리의 치부에 대한 고백을 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합시다."''' 이후 다시 김제남 의원에게 발언권을 넘겼다.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요건에 대한 법률자문에 하자가 있다는 주장을 하였다. 국회의장의 공식적인 법률자문기관은 국회 행정법무담당관실인데, 확인해본 바 국회의장의 요청이 없었다는 것. * 14시부터 15시까지 테러방지법안이 있는 해외 국가 사례를 소개했다. 해당 법안을 가진 모든 국가들을 소개하려 했으나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몇몇 사례만 한 시간 동안 소개했다. 주로 미국 애국자법 사례 및 우간다, 짐바브웨, 인도, 필리핀,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도네시아 등 제 3세계에서의 악용 사례로, 작게는 민간인 인권 침해부터 크게는 반대파 말살에 해당 법안이 동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16시 06분, '''7시간 3분'''간의 필리버스터를 마치고 신경민 의원에게 바통을 넘겨주었다. 댓글 읽어주는 여자[* '야구 읽어주는 여자'의 언어유희], 국프리카, 마국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조금 바꾼 것으로 '마이 국회 텔레비전'를 뜻한다.] 등의 신조어를 만들어냈다.[* 필리버스터 도중 테러방지법 반대 사이트에 올라온 국민들의 의견을 읽으면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